K리그 강원FC vs 대구FC /강릉 강릉종합운동장

이번에 친구와 함께 강원도 강릉에 축구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강릉역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요즘 ktx가 있어서 강릉까지 빠르고 편하게 올 수 있었습니다.

우선 도착하자 마자 점심먹으러 출발합니다.

강릉 경포대 근처에 있는 해물 순두부 뚝배기를 먹었습니다.

안에 전복도 들어있고 강릉에서 유명한 초당순두부도 같이 들어있어 매우 맛있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난뒤 근처에 있는 테라로사 카페에 들려서 커피도 한잔 합니다.

강릉이 커피 맛집이 많기로 유명한데 그중에서 테라로사는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카페 입니다.

같이 간 친구는 커피를 못 마셔서 차를 선택하였네요.

커피 맛이 끝내 줬습니다.

이제 강릉종합운동장으로 갑니다.

주변에 강원FC를 홍보하는 현수막이나 홍보물이 많이 보였습니다.

추운 날씨였지만 많은 분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셨습니다.

 

대구FC 선수들이 원정 응원온 우리들에게 인사를 해줍니다.

오늘 대구FC가 승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건조한 날씨에 산불이 크게 나고 있는 와중에 강원FC 서포터석에서 산불조심 이라는 현수막을 펼칩니다.

산으로 등산이나 놀러가실 때에 불 조심을 해야하겠습니다.

저희도 점심을 먹고 커피 마시전에 산불현장을 보았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오늘 경기는 강원FC 2 대 0 대구FC 으로 대구FC가 패배하였습니다.

추운 날씨였지만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이 대견합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기전에 근처에 있는 떡갈비 맛집에서 저녁을 먹습니다.

떡갈비가 부드러워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오늘의 일정이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음번 경기는 꼭 승리하길 바라며 집으로 향합니다.